식물공장 선두주자 (주)카스트친환경농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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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공장 선두주자 (주)카스트친환경농업기술
  • 월간원예
  • 승인 2014.09.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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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인정받아… 소비자와의 공감대 형성

기술력 인정받아… 소비자와의 공감대 형성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식물공장은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순수 LED 조명만을 이용한 식물공장을 건립한 경험이 있는 (주)카스트친환경농업기술이 시공했다.
총 재배면적이 86.4m²인 이 시설은 폭 1.2m 길이 6m의 재배상이 총 3열 설치되어 있는데 각 재배상은 4단의 배드로 이뤄져 있다.
총 12개의 배드는 자체기술력으로 개발한 2m KAST LED Bar가 각각 5줄씩 설치되어 있고 추가로 1열 재배 상 제일 하단 배드의 2구역은 육묘장으로 구성되어 추가 4줄이 더 들어가 있다.
탄산가스 공급은 외부에 설치된 20kg 탄산가스 봄베에 연결된 공급호스가 재배실 내부의 탄산공급 레귤레이터와 전자밸브에 연결되어 있고 이를 통해 공급이 조절된다. 내부환경센서의 탄산농도가 PC에서 실시간 체크되며, 사용자가 탄산공급이 필요 시 특정 농도값을 설정하면 해당수치에 도달할 때까지 밸브가 열려 원하는 농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온습도 제어 역시 내부 에어컨과 제습기를 사용해서 PC에서 조절이 가능하다.


미래형 친환경농업의 중심축 ‘식물공장’
(주)카스트친환경농업기술은 지난 2012년 플랜트스퀘어 식물공장 설치 공사를 통해 대구시농업기술센터와의 교류가 시작되어 그 이후로도 식물공장 인력 육성화 사업단의 교육행사 등 센터 농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농업기술센터 내 식물공장을 설치함으로써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깨끗한 환경에서의 작물재배에 관한 공감대를 얻어내고 있다.
(주)카스트친환경농업기술의 박창민 과장은 “대구농업기술센터뿐만 아니라 많은 연구기관, 대학, 설비업체들의 연구와 실험 덕분에 지금까지 국내 식물공장 산업이 발전해올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들에 보내주시는 소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미래 친환경농업의 중심축이 될 식물공장 산업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 여러분께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채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식물공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카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취재/최인식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0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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