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취효과에 전자파 차단하는 ‘스파티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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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취효과에 전자파 차단하는 ‘스파티필름’
  • 월간원예
  • 승인 2014.09.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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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명 : Peace lily
■학명 : Spathiphyllum sp. 

■ ‌공기정화 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 : 모든 장소 
■ ‌공기정화 : 잎이 넓고 음이온 발생량이 많다. 꽃이 있는 식물은 실내에서 기르기가 어렵다. 그러나 스파티필름은 공기정화식물 중에 꽃이 달리는 가장 대표적인 실내식물이다.

식물학적 특성
■ 분류 : 천남성과
■ 원산지 :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 ‌‌형태적 특성 : 가장 인기 있는 스파티필름 개량종으로는 키가 60cm 정도 자라는 클리브렌디(Clevelandii)와 90cm 정도 자라는 마우나 로아(Mauna Loa)가 있다. 위로 곧게 뻗은 줄기에서 순백색의 불염포가 자라면서 펼쳐지면 그 안에 돌기처럼 생긴 진짜 꽃이 있다. 걸출하게 예쁜 잎과 그에 못지않게 아름다운 흰색의 불염포(육수꽃차례를 둘러싸는 포가 변형된 큰 꽃 턱잎. 흔히 우리가 꽃이라고 생각하는 것)를 가진 스파티필름은 다양한 실내식물들을 함께 키울 때 꼭 빠지지 않고 포함된다. 

식물의 이용
스파티필름은 최고의 실내식물로 꼽을 만한 특성을 모두 지니고 있다. 열대지방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윤기 있고 싱싱한 녹색 잎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꽃을 피우는 몇 안 되는 관엽식물이기에 인기가 높다. 또한 알코올, 아세톤, 트리클로로에틸렌,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다양한 공기 오염물질 제거 능력이 뛰어나다.
이처럼 스파티필름은 관상 가치가 높고, 실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실내식물로 인정받고 있다.

재배 및 유지관리
■ ‌빛 : 반양지 또는 반음지
■ 온도 :  낮 16~24℃, 밤 13~20℃
■ ‌병해충 : 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개각충, 응애, 깍지벌레, 흰 파리가 발생하기 쉽다. 
■ ‌관리 : 봄에서 가을까지는 주기적으로 비료를 주고 겨울에는 비료 주는 횟수를 줄인다. 생육이 이루어지는 시기에는 토양이 촉촉하도록 물을 주고 겨울에는 물을 약간 적게 준다. 잎을 가끔 씻어주면 해충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용토 : 어떤 용토에서나 잘 자라지만 수경재배법이 가장 이상적이다.
※주의 : 꽃가루가 떨어져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0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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