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재미있는 뚱딴지꽃. 가을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으로 요즘 한창 많이 알려진 약성으로 재배도 많이 되고 있으며 천연 인슈린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뚱딴지꽃의 꽃말은 “미덕“이라고 하네요. 높은 온도에서 덖어도 갈변이 잘 되지 않아 비교적 쉬운 꽃이며 찻물도 예쁘게 우러나지요. 꽃술이 두꺼워 덖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차 맛이나 수색 그리고 약성 어느 것 하나도 뒤지지 않는 꽃차입니다. 뿌리로도 요리나 차로 덖어서 많이 활용하지요.

뚱딴지꽃차 만드는 법 
1. 뚱단지 꽃은 이른 아침 봉오리 보다는 방금 활짝 핀 꽃을 따는 것이 좋다.
2. 줄기를 잘라주고 팬에 온도를 80℃로 올리고 불이 꺼지면 끈 후 창호지를 깔고 엎어서 올려 준다.
3. 꽃이 따뜻해지면 뒤집어 주고 팬의 온도가 내려가면 내려서 식힘을 완전히 하는 것이 좋다.
4. 같은 온도에서 덖음과 식힘을 5회 반복하여 초벌을 하고.
5. 초벌이 끝난 뚱단지꽃은 창호지를 빼고 4회 하여 수분을 날려고 재벌을 끝낸다.
6. 고온에서 고온 덖음을 하여 가향작업을 하고 잠재우기는 30분 한다. 

뚱단지꽃차의 효능 
뚱딴지꽃차는 당뇨예방과 개선은 물론 체지방 분해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고 변비예방과 췌장의 기능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0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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