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황부해 소장은 예천군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쟁력 있는 작목을 집중적으로 개발, 육성하고 친환경 농업 등 작목별 컨설팅을 강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15년 전부터 국내 최초로 미생물 생균을 예천군 농가에 보급하는 등  농가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생활개선 사업을 적극추진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 친환경농업실천 등 예천농산물의 브랜드화 및 유통개선 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한다.
“아무쪼록 농가소득증대를 가장 큰 목표로 농촌지도 사업을 추진토록 우리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경상북도 북단에 위치한 예천군은 동쪽에는 영주시와 안동시, 서쪽에는 문경시, 남쪽에는 의성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동북지역은 소백산맥의 산악지대로 형성되어 있고 서남지역은 낙동강과 내성천을 따라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다. 예천에는 사과와 배로도 유명하다.
예천사과는 소백산 중산간지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 자라 당도가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으며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다. 예천배는 낙동강변의 기름진 옥토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맛이 시원하고 당도가 뛰어나다. 또한 신선도가 높아 상온에서도 저장성이 강하며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하면서도 아삭아삭해 그 맛이 일품이다.
취재/나성신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1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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