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할 계획”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전수일 소장은 서산시의 농업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소장은 지역에서 아이디어맨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방법으로 서산시의 농업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21세기는 지식정보화 시대로 농업에도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기술이 보급되고 농산물 판매 또한 인터넷을 통하여 소비자와 직거래하고 있습니다. 농지면적, 자본의 규모보다는 지식과 정보, 기술과 창의력, 마케팅 능력이 농업의 미래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전 소장은 새로운 디지털 농업기술, 농산물유통정보 등 생동감 있는 다양한 농업정보를 서산시 농민들을 위해 제공하고 농업의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는 교량역할과 농촌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산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가공해 판매할 수 있는 ‘농산물 공동가공센터’가 서산지역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충남도의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도까지 국비 등 25억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 내에 1000㎡ 규모의 농산물 공동가공센터를 건립한다.
취재/나성신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1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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