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유일…전국 최고 파프리카 재배농가
경록영농조합법인은 2007년 처음 설립, 올해로 8년째 전남 담양에서 때깔 좋고 맛있는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다. 경록영농조합법인이 특별한 이유는 담양의 오직 하나뿐인 파프리카 생산농가이면서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해내고 있다는 점이다.
1만4000m² 부지의 농장에서 아삭하고 당도 높은 색색의 파프리카를 연 3600톤 생산하며 12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담양의 딱 하나 있는 파프리카 농가라고 해도 결코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전국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 품질을 생산하는 것이 담양의 자랑거리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시중에 유통되는 파프리카 박스에 담양군 표시가 되어 있으면 소비자들은 한결같이 좋은 품질을 접할 수 있어 담양의 농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취재/최인식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2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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