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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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테리아
  • 월간원예
  • 승인 2008.07.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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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성 소관목
학 명 : Gaultheria spp
영 명 : Checkerberry、Winter Green
일본명 : チェッカ―ベリ
분 류 : 진달래과
원산지 : 남·북아메리카, 호주, 뉴질랜드중국히말라야
용 도 : 분화, 차(음료)



전망


우리나라에는 3년 전부터 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한 식물로 현재 2곳 정도에서 전문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고산 지방에서 크는 식물이며 종류는 170~180종이 있다. 키는 10cm 정도 크는 것부터 2.5m까지 크는 것까지 다양하며 잎은 상록에 광택이 있고, 꽃은 종형으로 아래로 향한다. 붉은 열매가 산호수처럼 달려 아름답다. 관상 가치는 좋으나 고산식물이라 여름나기가 힘들어 키우기 까다로운 편이어서, 우스갯소리로 가을테리아를 ‘고올때려’라고 부르기도 한다. 약용으로도 사용하며, 잎으로 차를 끓이기도 하는데 향이 좋아 고급차로 취급된다.

재 배


온도 : 고산식물이라 추위에는 매우 강하나 더위에는 약하다. 여름철에 시원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통풍이 잘되게 관리한다.
햇빛 : 빛을 좋아 하나 강한광선 보다는 약간 그늘진 것이 좋아 여름에는 차광을 해 줘야한다.
물관리 : 진달래과 식물이 그러하듯 뿌리가 천근성이고 세근이라 물을 좋아하나 배수가 잘되어야 한다. 겨울철에도 말리면 안된다.
분갈이와 용토 : 분갈이는 온실 안에서 2~3월이 좋으며 노지에서는 4월 초순이 좋다. 배수가 잘되는 산성토양인 피트모스나 이끼를 용토로 사용한다. 분갈이를 제때 안하면 뿌리가 뭉쳐 여름철 뿌리 썩음으로 죽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고| 독농가

..................................................................................<<< 2008년 6월호 참조

키워드 : 재배, 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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