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재배하는 문형윤 씨
상태바
파프리카 재배하는 문형윤 씨
  • 월간원예
  • 승인 2008.07.30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운맛이 없고 단맛이 강한 파프리카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여 미숙과 또는 숙과를 이태리 음식 샐러드, 고기 요리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과육이 두텁고, 당도는 7~11도 정도이며 노랑색 파프리카는 카로티노이드계의 색소로 강한 항암작용을 한다. 비타민 C는 토마토의 5배 레몬의 2배나 들어있다.
소비자들이 찾는 파프리카를 생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함께하는 문형윤 씨를 만나 화순 파프리카를 들을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와 함께하는 파프리카
“파프리카 양액재배 기술은 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지도로 안정될 수 있었습니다. 전문적으로 지도 해 주니까 재배노하우도 축적되고,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문형윤 씨는 “파프리카 양액재배관리, 근권난방온도, 병해충 발생정보 등 농업인들이 전화를 하면 언제든지 달려오는 농업기술센터가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7272㎡ 규모로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문형윤 씨는 지난해 8월 11일 정식, 7월 20일 쯤 수확을 마무리한다. ㎡당 50kg을 수확하는 데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기술지도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언제나 바쁜 발걸음으로 움직이는 농업기술센터가 있기에 농업인들은 한마음으로 호흡하고 있다고 주변 농가들은 입을 모았다.

수확적기와 수확작업


문씨는 데브라와 헬싱키 품종을 재배한다. 헬싱키 품종은 수확량이 좋은 품종이다.
파프리카는 착과 후 약 7~8주가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다. 과일 전체의 90%이상이 착색됐을 때 수확적기다. 너무 빨리 수확하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너무 늦게 수확하면 저장성이 떨어지며 전체 생산량이 떨어진다.

취재/최서임 국장wonye@hortitimes.com

..................................................................................<<< 2008년 7월호 참조

키워드 : 파프리카 양액재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