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훼업계 도약 위한 협력방안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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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훼업계 도약 위한 협력방안 모색한다
  • 월간원예
  • 승인 2015.05.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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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업계 반발 각오하는 파격 방안 나와야…”

“농가·업계 반발 각오하는 파격 방안 나와야…”

 

화훼산업의 연구와 생산,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해결책을 강구해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 화훼산업 발전 네트워킹과 정원 산업화 심포지엄’이 5월 6일 일산 소재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됐다.
각 분야 화훼인들이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한국 화훼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정원 산업화에 대한 화훼분야 역할을 확인하고자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재)고양국제꽃박람회, 한국원예학회,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최하고 한국인간식물환경학회,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한국화훼산업육성협회, 한국화훼학회, 한국화훼농협이 주관했다. 월간원예, 농업정보신문, 농협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후원했으며 고양시 최성 시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고관달 원장, (사)한국원예학회 김기선 회장, (사)한국화훼협회 임영호 회장, 한국화훼농협 강성해 조합장,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최명식 회장 및 화훼생산자 단체, 농협, 정부기관, 학회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토론의 열기를 더했다.
(사)한국원예학회 김기선 회장은 “국내 화훼산업은 급속한 발전을 거듭해 2005년도에는 화훼 총 생산액 1조원을 기록했고 2010년에는 화훼수출도 1억 달러를 달성하는 쾌거를 불렀다. IMF가 터졌을 때도 화훼수출의 길을 개척해 나아왔던 만큼 지금 화훼산업의 발전가능성이 안 보인다는 넋두리는 그만하고 건설적인 지혜를 한 데에 모아 다시 한 번 도약해 우리나라 화훼산업을 선진국 대열에 올려놓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취재/최인식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6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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