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과 소비자를 섬기는 농협 의무와 책임을 먼저 생각하는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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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과 소비자를 섬기는 농협 의무와 책임을 먼저 생각하는 조합장
  • 월간원예
  • 승인 2008.09.2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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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해 조합장은 지난 2005년 초선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하지만 경영위기에 봉착한 농협의 조합장에게는 당선의 기쁨을 느낄 여유조차 없었다. 당선 후 바로 인사를 하러 조합원들을 찾아갔다. 하지만 강 조합장에게 돌아본 말은 “곧 망해버릴 농협의 조합장에게 인사를 받으면 뭐해”라는 조합원들의 절망 어린 푸념이었다. 당시 강 조합장의 심정은 참담함 그 자체였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이대로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다”라는 오기가 생겨났다.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다. 어느덧 그의 취임 이후 정기적인 흑자경영과 예수금 1천억원 돌파라는 경영 신화를 만들었다.
경제학 석사 출신인 그가 생각하는 경제이념은 최소 투자를 통한 최대 이익창출이 아니라 최선의 노력과 투자로 최대의 기대효용을 충족하는 것이다.
취재/최진성 기자wonye@hortitimes.com

--------------------------------------------->>2008년 8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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