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박사의 공기정화식물] 음이온 발생량이 많은 ‘칼라데아 마코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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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박사의 공기정화식물] 음이온 발생량이 많은 ‘칼라데아 마코야나’
  • 월간원예
  • 승인 2015.06.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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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데아 마코야나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크지 않지만, 음이온 발생량이 좋아 공부방에 두면 좋다. 그러나 가정에서 키우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각별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 식물명 : 칼라데아 마코야나
● 영명 : Peacock plant
● 학명 : Calathea makoyana
● 분류 : 마란타과
● 원산지 : 아메리카 열대지역
● 특징 : 칼라데아 마코야나는 독특한 잎을 감상하기 위해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 영어 이름인 ‘peacock plant(공작나무)’는 잎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늬가 공작새 꼬리의 무늬와 닮았다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칼라데아 마코야나의 잎은 계란형을 하고 있으며 길이가 25~30cm정도이다. 잎에는 짙은 녹색의 얼룩무늬들이 있고, 은색 바탕이 그 얼룩무늬들을 에워싸고 있다. 그리고 잎 가장자리는 얼룩무늬의 녹색보다 옅은 녹색으로 칠해져 있다.

공기정화 효과
칼라데아 마코야나는 관엽식물 중에서 음이온 발생량이 매우 많으며, 유해물질인 톨루엔제거량도 좋아, 공기정화 효과와 함께 크고 화려한 잎을 감상하기에 좋다.

생활공간 배치 : 공부방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크지 않지만, 음이온 발생량이 좋아 공부방에 두면 좋다. 그러나 가정에서 키우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각별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재배 및 유지관리
● 빛: 반음지
● 온도: 18~27℃
● 관리: 토양을 촉촉하게 관리한다. 실내 온도와 같은 온도의 물을 준다. 봄과 여름에는 희석시킨 액체비료를 2주 간격으로 준다. 자주 분무해 준다.
● 용토: 시판되는 일반 배합토에서 잘 자란다. 소금 결정에 약하기 때문에 수경재배를 하면 때때로 신선한 물로 자갈을 튀기듯이 깨끗이 씻어 소금 결정을 제거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6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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