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법인 성농 그린텍육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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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법인 성농 그린텍육묘
  • 월간원예
  • 승인 2008.10.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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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뜨겁다. 이 뜨거움 속에도 열정을 쏟아 농사짓는 사람들. 그 아름다운 땀방울을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주인공이 바로 순천 성농 그린텍육묘(대표 송재홍). 육묘사업에 목표를 두고 육묘기술의 노하우를 전문 육묘인으로부터 익혔고, 본격적인 전문 육묘생산을 펼쳐 나가고 있는 송재홍 사장은 육묘사업은 규모가 아니라 묘의 품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육묘산업연합회 허근 사무국장은 “성농 그린텍육묘는 농업인들이 원하는 육묘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육묘인으로 좋은 육묘를 생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늘 농업인들과 함께 발맞춰 나가는 모습이 힘차고 믿음직스럽다. 앞으로도 국내육묘산업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급화 차별화가 최우선


“농업인들이 요구하는 육묘의 품질은 다양합니다. 육묘장 입장에서의 육묘 생산이 아니라 농업인들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재배 특성과 하우스구조, 토질, 기후, 재배환경 등에 맞는 육묘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육묘 생산의 기본을 육묘 품질의 고급화 차별화에 두고 전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송 대표가 주장하는 차별화는 전국의 육묘장 품질은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평준화가 되어있다고 보고 농가가 원하는 육묘를 생산하는 것이 차별화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수시로 농업인이 찾아와서 보고 느끼며 함께 육묘를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좋은 육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가와의 격 없는 대화에서 출발할 때 농가들이 원하는 육묘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고, “농업인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육묘 보급해 더 치중하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취재/최서임 국장wonye@hortitimes.com

..................................................................................<<< 2008년 7월호 참조

키워드 : 그린텍육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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