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농업기술센터 김승철 소장
행정중심복합도시 영향으로 연기군 고추 재배 면적은 180ha로 50%정도로 줄었지만 전의면, 소정면, 금남면 지역은 고추 재배의 전통성을 유지해 오고 있는 주산단지다. 이러한 고추주산 단지의 고추 명품화를 이끄는 주인공은 바로 연기군농업기술센터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김승철 소장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승철 소장은 연기 고추의 명품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고추세척기, 원적외선 건조매트, 흑색부직포를 지원했다. 특히 2005년에는 건 고추 일반 포대 출하를 개선하여 포장재와 브랜드 네이밍 개발로 농업인들에게는 부가가치를 창출했고,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재:최서임 국장wonye@hortitimes.com
2008년 10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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