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대봉감·딸기 명품화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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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대봉감·딸기 명품화에 박차”
  • 원간원예
  • 승인 2008.11.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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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농업기술센터 정근옥 소장


“농업이 어렵고 사양산업이라 할지라도 저는 끝까지 하동농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정책 또한 규모화, 전문화, 산업화는 정부 방안대로 가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영세농업인을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돼야 합니다”
정근옥 소장은 하동지역은 농업인구가 62% 이상을 차지할 전도로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농촌경제 활성화가 지역경제활성화로 직결되는 농업의 비중이 높은 고장이라고 말했다.
연중 농업관련 행사나 축제가 많은 것이 하동만의 특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북천 코스모스·메밀축제는 31ha부지에 코스모스가 만발해 이곳을 찾은 도시민들은 드넓은 코스모스 동산과 꽃향기에 취해 황홀할 지경이다.  
하동지역은 물길과 꽃길의 고장답게 수려한 자연환경과 청정지역으로 거의 모든 농산물의 재배적지로 정평이 나 있어 명품농산물이 많기로 유명하다. 전국적으로 이름난 녹차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대표 작목중 하나인 악양 ‘대봉감’은 충분한 일조량으로 맛과 색깔, 과형이 아름다워 옛부터 하동의 전통과일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취재/김진태 기자wonye@hortitimes.com

2008년 10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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