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 장두만 소장
“어려운 농촌 현실이지만 자포자기하고 주저앉을 순 없습니다. 농민들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새로운 농촌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 나가는 변화가 필요할 때입니다”
35년 동안 농민들과 현장에서 늘 함께 해 온 장두만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장 소장은 또 농촌지도사들에게도 변화를 강조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지도사들이 농업·농촌을 위해 열정을 바치고 있습니다. 또한 좀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자기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은 개인적으로 한 가지 자격증은 기본이고 제2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신규직원 능력향상을 위한 선배 지도사들의 애정도 남다르다. 장 소장을 비롯한 선배 지도사들은 선진지 견학이나, 각종 세미나 등에 다녀와서는 반드시 파워포인트 등을 통해 신규 후배 지도사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취재/정재봉 기자wonye@hortitimes.com
2008년 10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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