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 출하규격 표준화 방안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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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출하규격 표준화 방안 시급
  • 원간원예
  • 승인 2008.11.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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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치영 소장

이제 경남 사천에 가면 잘 가꿔진 녹차단지에서 향긋한 유기농 녹차를 마시고 별주부전 테마파크를 둘러보고 탁 트인 삼천포항에서 회 한접시와 다래와인 한잔이면 그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말끔히 풀리지 않을까?
녹차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곳 사천은 녹차단지, 별주부전 테마파크, 다래와인 가공공장, 삼천포항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해 관광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김치영 소장은 과실의 출하규격 표준화와 관련해 과실의 크기등급이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우리나라에는 과실의 크기등급이 없습니다. 크기등급이 없기 때문에 상자별 일일이 사람이 개수를 셈해야 하므로 노동력이 많이 들고 포장상자의 다양화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세계화 시대에 국제 수출시장에 통용되기 위해서는 국내 과실의 크기 등급화가 하루빨리 시행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농식품부)차원에서 크기별 등급화와 규격출하 표전개발과 포장개선비 지원을 전국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취재/김진태 기자wonye@hortitimes.com

 

2008년 10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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