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박민수 원장
전남도가 개최하는 제 7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주제로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전국 농업인과 해외 수출바이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고품질 농특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전시·홍보·계약·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또한 농업의 다양성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부존자원을 관광자원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대한민국농업박람회는 우리 농업에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도시 소비자와 농업이 함께 하면서 농업을 생명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우리 농업의 새로운 희망찾기와 환경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한마당이 될 것입니다.”
전남농업기술원 박민수 원장은 “지난해와 달리 개최기간을 11일로 연장하고 농산 가공제품 전시 확대로 농업의 2,3차 산업 전환을 위한 미래농업 발전 방향제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생약 산업과 산림 환경관을 추가 운영한다.
취재/최서임 국장wonye@hortitimes.com
2008년 10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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