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놉시스 신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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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놉시스 신품종
  • 월간원예
  • 승인 2004.08.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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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팔레놉시스 품종육성

국내 난 재배면적은 305.3ha(2002)이며 생산액은 1,240억원으로 매년 증가추세이다.
팔레놉시스 수출촉진 및 수입대체 품종개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 품종이 전무한 상태로 품종육성이 시급하다. 이에 원예연구소에서는 국내 최초로 팔레놉시스 노랑색 바탕에 연한 밤색의 잔잔한 점무늬가 있는 옐로우스타, 진분홍색으로 국내 기호도가 높은 핑크드림 2품종을 육성했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는 수출촉진 및 수입대체를 목적으로 1995년부터 팔레놉시스 품종육성에 착수해 2002년 국내 최초로 '옐로우스타' 등 2품종을 개발했다.
'옐로우스타'의 화색은 노랑바탕에 점무늬가 들어가 있고 꽃잎이 두꺼워 개화기간이 길며, 다른 계통보다 저온요구도가 짧다. 또한 엽형이 반직립으로 대비품종(수평)에 비해 수송 및 평당재식본수가 많이 들어가며 특히 대량생산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핑크 드림'은 화색이 우수하며 진분홍으로 기호도가 높다. 또한 꽃잎이 두꺼워 개화기간이 길고 엽형이 반직립으로 수송 및 평당재식본수가 많이 들어가며 대량생산성이 있다.
본 팔레놉시스 신품종을 육성함으로써 수입대체는 물론 수출도 가능하며, 고품질의 국산묘를 보급할 수 있게 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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