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10월 5일 장흥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딸기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탑과채 시범단지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장흥군 관산종합복지회관에서 전국 탑과채 딸기 시범단지 농업인 1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딸기재배가 토양재배에서 수경재배로 전환되고 있으나 전문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준 박사의 ‘현장사례 중심의 딸기 수경재배 기술’ 교육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재완 연구사의 ‘아주심기 후 초기 관리기술’에 대한 현장 상담으로 진행됐다.
탑과채 시범단지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한 최고품질 딸기 생산을 목적으로 전국 6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우리지역에서는 담양, 보성, 장흥 3개 단지에서 68농가(28ha)가 참여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330-2782

월간원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