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정곤)은 2011년 과채류연구소 파프리카시험장을 설립해 파프리카 신품종 개발과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등에 역점을 두고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육성 파프리카 신품종 육성을 위해 국·내외 유전자원을 수집해 자원으로 활용하고, 계통육성을 위해 전통육종법과 병행해 약 배양 기술과 분자마커활용 등을 통한 품종을 육성하고 있다.
그 첫 번째, 결과물로 2015년도 국내 여름재배에 적합한 수경재배용 파프리카 신품종 ‘헤스티아’를 품종 출원했다. ‘헤스티아’는 숙과색이 적색이며, 과 크기는 중대과(180~210g)로 과면의 광택이 우수하고, 착과성이 좋아 재배가 용이하다. 내수용과 수출용 생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063-290-6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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