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 과즙이 풍부해 식미 우수한 단감 ‘감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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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 과즙이 풍부해 식미 우수한 단감 ‘감풍’
  • 월간원예
  • 승인 2015.11.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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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감의 재배면적은 2000년을 기점으로 급속하게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다. 이는 수입과일의 증가에 따른 단감의 선호도 저하와 단감의 품질이 개선되지 못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단감은 대부분 일본에서 도입됐으며, 품종이 다양하지 않으며 특히, 부유가 전체 재배면적의 82%로 편중돼있어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하락과 늦은 수확으로 인한 서리피해 발생으로 안정생산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에서는 ‘부유’보다 고품질이면서 수확기가 빠른 우리 고유의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감풍’을 육성했다.
‘감풍’은 익는 시기가 영암에서 10월 20일로 부유보다 10일 정도 빠르고, 당도는 14.7°Brix로 부유(14.8°Brix)와 비슷하며, 과중이 413g으로 부유(241g)보다 월등히 큰 극대과종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농업연구사 마경복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1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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