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세티아 ‘그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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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 ‘그린스타’
  • 월간원예
  • 승인 2016.01.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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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꽃으로 11∼12월에 교회나 백화점, 호텔 등에서 장식용 화훼로 널리 이용되는 분화이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품종들은 대부분 적색의 착색엽을 가진 품종들이었으나, 최근에는 분홍색이나 연황색의 다양한 색상의 착색엽을 가진 품종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린스타’는 달걀모양의 주름이 강한 연녹색 포엽을 가진다. 착색엽은 결각이 있으며, 길이와 폭은 중간 정도이다. 초장은 중간 정도이나 생육이 우수하며, 병해충에 강하다. 분지력이 우수하여 균형 잡힌 수형을 이루며, 단일 처리 후 8.5주가 경과하면 완전히 착색되어 출하가 가능하다. 단, 화분의 배치간격이 좁거나 그늘이 지면 배상화서가 조기에 탈락되어 관상가치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지나친 밀식은 피하여야 한다.
‘그린스타’는 시범재배를 통해 재배기호성이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해 6월 1일 품종보호등록이 완료(품종보호등록번호: 제5565호)되어 통상 실시를 통해 농가에 보급되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농업연구사 권오현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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