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친환경 딸기, 난방부터 친환경 농법으로” 유기농친환경 딸기를 재배하는 논산 한들농장 석영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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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친환경 딸기, 난방부터 친환경 농법으로” 유기농친환경 딸기를 재배하는 논산 한들농장 석영환 대표
  • 월간원예
  • 승인 2016.01.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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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친환경 딸기를 재배하는 논산 한들농장 석영환 대표

유기농친환경 딸기를 재배하는 논산 한들농장 석영환 대표 

 

안전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요즘,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재배가 눈길을 끈다. 유기농친환경 딸기 재배 10년의 석영환 대표는 “자신의 농작물에 자부심을 가져라”고 말한다. 확신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는 지하수 리턴 방법을 고민하는 등 친환경 딸기 재배를 위해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각 지역 딸기농가로부터 방문 요청이 쇄도하는 석 대표의 농장, 요즘은 (주)하이온코리아의 고주파 온풍기 설치로 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균일한 온도의 고주파 온풍기 자동화시스템 작황 및 난방비 절감 탁월 
유기농 친환경 딸기를 재배하는 석 대표, 기존 CO2발생기는 식물 광합성의 기본이 되는 탄산가스가 공급 되지만 오염물질이 발생할 염려로 유기농법을 사용하는 자신의 농장과는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
고민 끝에 유기농 친환경 딸기 재배로 정평 난 석 대표는 새롭고 편하고, 쾌적함을 이유로 (주)하이온 코리아의 고주파 온풍기를 설치했다.
먼저, 고주파 온풍기는 ‘온도 세팅이 관건’이라 말하면서 세팅된 온도보다 낮으면 가동되는 자동시스템이어서 편하고 고장이 없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고주파 온풍기는 2014년 12월, 작황이 좋지 않을 때 설치했어요.”
석 대표는 10~15일이 지나 속잎이 노랗게 올라오는 등 작형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빠른 생육 속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덕분에 한 해 농사 끝 무렵 거의 평년 수준의 수확량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험적으로 한 동 661㎡(200평)에 설치했고 이어 4동 하우스 모두에 동당 1대씩을 설치했다. 실내온도 8℃로 세팅하고는 손 갈 일이 없다고 덧붙인다.
2015년 겨울, 영하 18℃로 내려갔지만 고장이 없었고, 요즘은 따뜻해서 고장을 생각지 못한다고. 동당 1대 설치로 “앞 뒤 쪽 편차는 있을 수 있겠지만 수막으로 보완을 하니 1℃정도 차이가 있을 뿐”일 거라고 했다.
석 대표는 습식 온풍기인 (주)하이온 코리아의 고주파 온풍기의 장점은 온도가 균일하다는 것, 고주파 파장으로 작동되어 하우스 내 위, 아래, 온도 차이가 적다는 점을 든다.
취재/김명희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2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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