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 이태현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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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농업기술센터 이태현 소장
  • 월간원예
  • 승인 2009.01.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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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농산물 ‘GABA’ 브랜드 육성”
“맞춤식 교육으로 농산물 고급화에 주력” 
“경주지역의 ‘GABA’ 브랜드를 세계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연중 농업교육을 실시, 농업현장에서 품목별 전문가를 양성해 농산물의 고급화·차별화에 노력하겠습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고수준의 농어민회관에서 품목별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품목에 따른 맞춤식 교육을 운영하는 등 수준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 졸업생에게는 해외연수를 통해 선진지 견학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러한 뒷받침은 경주시와 함께 지역 농업인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남다른 이태현 소장이 있어 가능하다.    
특히 이 소장은 지역농업에 대한 애정과 열의가 남다르며, 조직내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강한 추진력과 아이디어를 농업에 접목해 경주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농업인구가 18%로 농업비중이 높은 편이며, 1읍면 1특화작목을 육성해 국제 관광도시에 걸맞는 경주만의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경주 쌀의 대표품종을 ‘삼덕벼’로 바꿔 3,000ha를 탑라이스 매뉴얼로 재배해 경주지역의 대표 쌀로 육성할 계획이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1년까지 테마교육 농장과 체험농장 20개소를 조성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주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가바(GABA)과일은 국내 최초로 과실 생육상태에서 기능성 물질이 생성되는 방법으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이 물질은 신경안정 및 뇌세포간 신경전달 물질로 기억력증진, 뇌세포 대사활발, 집중력 향상으로 치매나 중풍,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국적으로 인기리에 주문·판매되고 있다. 
한편 지난 달 25일에는 경주 GABA연구회(대표 유진상)가 세계일보에서 주최한 농업부문 가장 권위있는 상인 제14회 세계농업기술상 협동영농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태현 소장은 “가바를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브랜드로 육성시키기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농업인과의 교류활성화와 전자상거래를 통해 경주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많이 팔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취재/김진태 기자wonye@hort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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