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품종으로 업계 리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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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품종으로 업계 리딩하는
  • 월간원예
  • 승인 2016.04.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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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하나로농약사 윤주석 대표

전남 나주 하나로농약사 윤주석 대표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에 위치한 하나로농약사는 무사마귀병, 연부병, 노균병에 강하며 결구가 빠르고 결구 긴도가 우수한 ‘CR노랑쌈’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곳으로 나주시 남평읍 지역의 6개 농약사 중 점유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 광주광역시 주변 50여곳의 경쟁사 중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농가, 종자회사와 활발히 소통하며 좋은 품종 발굴, 개발에 앞장서고 우수한 품종 소개로 업계를 리딩하는 것이 윤주석 대표의 운영 노하우다.

“소비자가 원하는 품종이 시장 선도해”
윤 대표는 사카타코리아(주)의 CR노랑쌈을 이야기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품종이 시장을 선도한다고 강조한다.
“CR노랑쌈을 쓰시겠다고 농가에서 먼저 연락을 주셨습니다. 작황도 좋다는 설명도 해주셨지요. CR노랑쌈의 장점은 색이 선명하고 타품종에 비해 결구가 빠릅니다. 무사마귀 내병계로 뿌리혹병에 강합니다. 노균병에도 강해 농가 선호품종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광주광역시 인근에 위치한 나주 남평 지역은 시설채소가 많이 생산되는 곳 중 하나다. 계절별로 농가에서 재배하는 작물이 다르다.
“겨울과 초봄에는 주로 쌈배추를 재배하고, 날이 조금 더워지기 시작하면 열무, 얼갈이, 배추 등을 심는다. 7월경이 되면 청양고추 등 고추를 많이 심고, 10월이면 애호박, 11월이면 다시 쌈배추 준비 시즌이 돌아옵니다.”
지역 농가에서는 쌈배추 품종으로 사카타코리아(주)의 것을 선호한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춘광, 노랑쌈에 이어 CR노랑쌈이 하나로농약사에서 판매되는 쌈배추 주력 상품이다.
“사카타코리아(주)의 쌈배추는 시장을 리딩하는 품목입니다. 농민들이 선호해 시장을 리딩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쌈용 채소이기 때문에 단 맛이 있어야 하며, 배추 속 노랑색이 짙고, 병에 강해야 합니다. 신제품 CR노랑쌈은 농가에서 선호하는 모든 요건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취재/조은아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5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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