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체제형 가족농장 귀농 정착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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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체제형 가족농장 귀농 정착률 100%
  • 월간원예
  • 승인 2016.04.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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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화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가족체제형 가족농장 귀농 정착률 100%
사람이 살기 좋은 귀농·귀촌 地 역점

서영화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귀농·귀촌 정책 추진 5대 기본원칙
진안군은 ▲이미 정착한 귀농·귀촌인 우선으로 현재 정착중인 귀농·귀촌인이 안정되게 정착할 때 파급효과가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이들의 정착에 특히 힘을 귀울이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전문성을 존중해 농업 생산 자체보다 본인의 전문성을 살려 가공, 유통, 교육, 문화, 복지 등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려는 사람을 우대한다. ▲지역주민과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는 직접적인 현금 보조를 배제하고 세심한 정보와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민과의 화합을 중시하고  지역 주민과 화합하면서 더불어 살 수 있는 공생의 길 모색, ▲보다 안정된 민관협력 시스템 구축 지향한다. 그 일환으로 일시적인 지원이나 이벤트 사업 지양, 민관협력, 민간전문조직 육성, 자발적 추진 시스템 등을 중시한다.

 

가족체제형 가족농장, 조기정착 기여
진안군은 가족체제형 가족농장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한시적 거주 공간 확보 및 영농체험을 위한 교육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2년 귀농·귀촌인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6년째 운영중이다. 6636㎡규모(종합교육동 1동, 체재시설 8동, 텃밭)로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해 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등 정보제공에 유리하고 문의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 조기정착에 기여한다. 8세대를 유치하는 가족농장은 2012∼2015년 입주세대 25세대 중 16세대가(64%)가 진안에 정착했고, 특히 2015년에는 8세대 22명 모두가 정착해 정착률 100%를 기록했다. 이는 일시적인 지원이나 이벤트 사업을 지양하고 마을간사제도 등 귀농·귀촌인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확산 시킨 결과다. 
취재/김명희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5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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