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 농업, 육묘와 종자 단계부터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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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농업, 육묘와 종자 단계부터 시작해야”
  • 월간원예
  • 승인 2016.04.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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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정육묘연구회, 공정육묘장 현장 토론회


한국공정육묘연구회, 공정육묘장 현장 토론회

한국공정육묘연구회는 지난달 4일 친환경 묘 생산의 실제와 문제점을 주제로 2016 제1차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여주육묘장에서 열린 이번 현장 토론회에는 한국공정육묘연구회 회원 및 전국 공정육묘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도 최초로 친환경 농산물 종묘장 인증을 받은 여주육묘영농조합법인 생산 현장 시찰 이후 주제발표와 토론회가 진행됐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 심창기 박사가 발표한 ‘친환경 묘 생산의 실제와 문제점’ 주제 발표는 ▲우리나라 친환경 농업 현황 ▲유기종자 생산의 필요성 ▲유기농업을 위한 법령 개정 ▲외국의 선진 육묘, 종자 현황 등과 관련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심 박사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친환경 재배면적은 7만5000ha 이며, 농가수는 6만호에 달한다. 2013년 친환경 생산물 시장규모는 3.1조원이며, 관련해 유기종자생산, 친환경 육묘 양분 관리 및 병충해 관리 기술 연구 등이 필요한 실정이다.
미국이나 EU의 경우, 유기 농산물 인증을 위해 유기 종자 사용은 필수다.
미국은 유기식품생산법을 제정, 법조항을 통해 곡물의 유기농인증을 위해서 생산자는 유기농인증프로그램에 반하거나 이를 따르지 않은 종자나 모종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며 엄격한 기준을 명시했다.  
취재/이혁희 국장·조은아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5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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