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박사의 공기정화식물]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가 우수한 '싱고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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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박사의 공기정화식물]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가 우수한 '싱고니움'
  • 월간원예
  • 승인 2016.06.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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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고니움은 관엽식물 중에서 크기가 작은 소품에 해당되며, 관엽식물 소품 중에서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가 가장 우수하다. 따라서 가정 소품 중에서 공기정화식물로 활용할 때에는 가장 좋은 식물이다. 포름알데히드 제거와 실내 습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거실에 놓는 것이 좋지만 거실에는 큰 화분을 놓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큰 화분의 지피식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방법이다.

● 영명 : Syngonium
● 학명 : Syngonium podophyllum
● 공기정화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 : 거실, 주방
● 원산지 : 중앙아메리카
식물학적 특성
● 분류 : 천남성과

일반적 특성
싱고니움은 습기를 매우 좋아하므로 물을 자주 분무해주면 싱싱하게 잘 자란다. 가끔 젖은 천으로 잎의 먼지를 닦아주면 더욱 좋다. 탐스럽고 볼륨감 있는 형태를 유지하려면 정기적으로 웃자란 가지를 잘라준다.

형태적 특성
종종 천남성과의 필로덴드론과 혼돈하는 경우가 있는데 싱고니움의 잎은 흰색 또는 은색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품종에서는 볼 수 없는 싱고니움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가늘고 긴 화살촉 모양의 어린잎이 성장함에 따라 잎 가장자리가 3∼5갈래로 갈라져 창 또는 별모양으로 형태가 변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창 또는 별모양의 잎들과 화살촉 모양의 잎들을 한 식물에서 함께 볼 수 있다. 싱고니움은 30여 가지의 품종이 있으며 각각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김광진 박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도시농업연구팀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6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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