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면 관수 '오토팟'으로 노동력 대폭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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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면 관수 '오토팟'으로 노동력 대폭 절감"
  • 월간원예
  • 승인 2016.06.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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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회사 유보 송진혁 대표

우리나라 농업인들 10명 중 6명은 ‘농부증’을 앓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농부증’의 절반 이상은 어깨와 허리 등 근골격계 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옛날식 방법이 편해서’ 무조건 사람이 일일이 하는 농작업을 고수하다 보면 노후의 건강은 결코 보장할 수 없다. 일손도 줄이고, 작물 품질도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 제품의 대표적인 예가 저면 관수제품 ‘오토-팟’이다.

‘오토-팟’의 기능과 장점을 설명해주신다면?

‘오토-팟’은 유한회사 ‘우보’가 영국에서 직수입하는 자동 저면관수 제품이다. 많은 육묘장들이 아직까지 조리개로 물을 주는 수동식 방식을 고집하는 데 비해, ‘오토-팟’은 설치만 해두면 식물 뿌리가 스스로 물을 흡수하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오토-팟’을 설치하면 좋은 농가는?
밭작물 농가라면 어느 품목이나 다 가능하다. 딸기, 파프리카, 토마토, 블루베리, 그리고 육묘장도 다 설치할 수 있다. 기존에 설치한 양액기 통과 호환도 가능하다. 제품 기본 구성은 상토판(트레이)과 아쿠아밸브다. 아쿠아밸브는 전기나 별도 장치 없이 물의 양을 자동 측정해 필요한 만큼 판에 채워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자사는 국제품질인증기관인 유 MPS-ECAS의 RHP인증을 받은 고품질 상토도 함께 취급한다. ‘오토-팟’ 구매시 RHP인증 상토를 포함, 농가가 원하는 상토를 함께 구입 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해주고 있다.

폐양액 방지 효과가 있는지?
‘오토-팟’의 가장 큰 장점은 폐양액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버려지는 양액이 없으니, 양액 비료 사용량을 기존 대비 40% 절감할 수 있다. 또 향후 폐양액 재활용 시스템 도입이 의무화 된다면 농가들은 막대한 비용을 들여 이를 설치해야 하는데, ‘오토-팟’을 설치하면 폐양액 자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있다. 초보 농업인이라도 숙련도와 상관없이 ‘오토-팟’으로 폐양액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취재/이나래 기자
구입문의 : 유한회사 우보 송진혁 대표 010-5752-3513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6월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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