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박사의 공기정화식물] 음이온 발생량이 우수한 허브 ‘라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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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박사의 공기정화식물] 음이온 발생량이 우수한 허브 ‘라벤더’
  • 월간원예
  • 승인 2016.06.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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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명 : Lavender  
● 학명 : Lavandula species
● 공기정화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 : 공부방 
● 원산지 : 지중해 연안

식물학적 특성
● 분류 : 꿀풀과
일반적 특성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며, 25~30여종이 있다. 꽃·잎·줄기를 덮고 있는 미세하고 하얀 털들 사이에 향기가 나오는 기름샘이 있다. 그래서 직접 코를 대고 향기를 맡는 것보다 손으로 만져 향기를 맡는 것이 더 진한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이러한 허브식물이 향기를 내는 이유는 스스로를 방어하는 기능 때문인데, 해충이 오거나 손으로 흔드는 등의 자극을 주면 스트레스를 받아 살균기능을 가진 방향물질을 내뿜어 가까이오지 못하도록 방어한다. 물이 잘 빠지는 모래에 약간의 자갈이 섞인 곳에서 잘 자라고, 양분이 너무 많은 흙도 좋지 않다. 햇빛이 잘 들고, 습하지 않은 곳에서 잘 자란다.

식물의 이용
꽃과 식물체에서 향유(香油)를 채취하기 위하여 재배하고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향유는 향수와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하고, 요리의 향료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두통이나 신경안정을 치료하는 데도 쓰인다.

재배 및 유지관리
● 빛 : 양지
● 온도 :  15~25°C, 월동온도 5~10°C
● 용토 :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사양토에서 기른다.
● ‌관리 : 햇빛을 많이 받게 하고, 물은 겉흙이 마르면 흠뻑 준다.
 

김광진 박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도시농업연구팀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7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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