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성 강한 중생종 자두 ‘써니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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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성 강한 중생종 자두 ‘써니퀸’
  • 월간원예
  • 승인 2016.06.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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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 저장력 좋은 8월 상순 자두

상온 저장력 좋은 8월 상순 자두

육성경위 및 주요특성
자두는 껍질째 먹을 수 있고 소비하기 편리한 과실로 여름 휴가철에 새콤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과실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여름 휴가철에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우수한 자두 품종이 많지 않다. 이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8월 상순에 출하될 수 있는 고품질 자두 ‘써니퀸(Sunny Queen)’을 육성했다. ‘써니퀸’은 1999년 솔담에 태양을 교배해 육성한 품종으로 2006년 1차 선발 후 원교다-05이라는 이름으로 7년간의 특성평가를 거쳐 2013년 최종 선발되었다.

품종전망
 
‘써니퀸’은 개화 후 약 108일경에 성숙되는데 중부지방에서 8월 상순에 수확되며 산타로사와 솔담 사이에 출하될 수 있다. 과실은 원형이며 과피는 황적색으로 착색되며 과육은 녹황색을 띤다. 육질이 치밀해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산미는 다소 높은편이나 당도가 높아 자두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상온 저장력이 10일 정도로 길기 때문에 유통에 매우 유리한 편이다.

권정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 농업연구사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7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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