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 최재응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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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최재응 소장
  • 월간원예
  • 승인 2016.07.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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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가공품·브랜드로 고부가가치 창출”


Q. 취임을 축하드린다. 임기 초부터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계신데?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소재의 aT 센터에서 개최된 박람회에 방문을 했다. 충주는 수도권으로부터 접근성이 좋고 힐링공간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예비귀농인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순수 귀농자가 1202명에 이를 만큼 많은 분들이 충주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바쁘게 움직이지 않을 수가 없다.
또 앞으로 2019년 중부내륙철도가 개설되면 충주로 귀농을 원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 미리 준비하고자 한다.

Q. 충주사과가 2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품질 향상 및 홍보 방안은?
비단 사과 뿐만 아니라 충주에는 복숭아, 밤 등 질 좋은 농산물들이 많이 생산된다. 그 중에서 부각되는 것이 사과인데, 최근에는 ‘썸머킹’이나 ‘아리수’ 등의 신 육성품종을 영농 2세대, 7.5ha에 공급하면서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여기다 기존의 체험 농가 운영 및 사과 따기 체험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충주 사과를 접할 기회를 충분히 제공해 앞으로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6차산업 부분에서 보기 좋고 먹기 좋은 ‘사과 빵’, 독한 냄새를 잡은 ‘밤 청국장’, 여주, 우엉, 현미 등을 재료로 만들어 커피가 없어도 커피 맛과 향을 내는 ‘여우 커피’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홍보하고 있다.

취재/최은수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8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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