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박사의 공기정화식물] 음이온 습도 발생량 좋은 ‘심비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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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박사의 공기정화식물] 음이온 습도 발생량 좋은 ‘심비디움’
  • 월간원예
  • 승인 2016.07.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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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명 : Cymbidium  
● 학명 : Cymbidium hybroda Swartz
● ‌공기정화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 : 베란다, 창가 
● 원산지 : 인도, 미얀마, 태국, 호주

 

식물학적 특성
● 분류 : 난초과

일반적 특성 
심비디움은 열대성과 온대성 종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심비디움은 열대성지방에 자생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온대성 심비디움과의 교잡에 의해 신품종이 많이 육성되어 포기가 작아지거나 향기나는 종도 생겼다. 꽃이 탐스러워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서양란으로 줄기 밑에 벌브가 있고 봄에 벌브에서 새순이 나와 자란다.
꽃눈이 초겨울에 자라 11월~3월에 꽃이 핀다. 저온에 강하여 2~3°C에서도 잘 견디지만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겨울에도 12°C 이상이 필요하다. 꽃이 피어 있는 기간도 길며 2개월 이상 꽃이 피는 품종도 있다.

형태적 특성 
꽃은 2개의 꽃잎, 1개의 설판, 3개의 꽃받침으로 구성되어 있고, 잎은 기다란 칼 모양이며 줄기 끝은 일반적으로 벌브라고 불리는 비대한 구 형태이다. 뿌리는 굵은 끈 모양이 특징이다. 꽃은 화려하지만 대부분 향기가 없고,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 꽃이 핀다. 꽃색은 흰색, 분홍색, 적색, 녹색 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소형 심비디움도 많이 나와 다양한 심비디움 감상이 가능하다.

김광진 박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도시농업과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8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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