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정식 스트레스 감소시켜 
작물 정식 스트레스 감소시켜
지난 20여년간 한국 공정육묘 기술은 다양한 작물에 대한 품질적 측면과 더불어 시장 확장이라는 외향적 측면에서도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여전히 일부 작물과 지역, 농가의 선택에 의한 자가육묘(파종) 또한 그 시장이 작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경제적인 영농의 범위가 커지고, 전문 생산중심적인 방향으로 농업이 발전한다고 가정한다면 보다 더 전문적인 공정육묘의 발전이 선행되어져야 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명확한 방향이리라 생각한다.
정식 시 근권부 부서짐 적은 ‘원통형 종이포트’
이에 지금까지의 발전보다 앞으로 10년의 집중적인 발전이 한국농업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과 명분이 커진 현재의 시점에서 다양한 형태의 전문적 공정육묘시스템의 한 가지로서 (주)헬퍼로보텍에서는 생분해 종이를 이용한 포트제조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 보급함으로써 종전의 수입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 빠른 납기, 그리고 신속한 A/S가 해결될 수 있게 되었다.
원통형 종이포트(일명 순대포트)를 육묘에 활용할 경우 육묘인에게는 육묘기간 단축, 실패우려 불식으로 예비묘 준비 불요, 단골농가 고객 확보 등의 유익이 있는가 하면 농민에게는 우량묘 획득으로 초기 정식 스트레스 없이 안정적인 영농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우선 현재까지 트레이육묘가 가진 단점인 불균일한 뿌리활착으로 인한 정식 시 근권부 부서짐 현상이 현저히 줄어들며 이에 따라 본포 정식 시 안정적인 활착과 초기 생육의 안정적이 된다.
균일한 작물생산에 따른 안정적인 영농을 기대할 수 있는 품질중심의 농업에 첫걸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오창준 대표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8월호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