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구 생성력 우수 ‘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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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 생성력 우수 ‘선황’
  • 월간원예
  • 승인 2016.09.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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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황색의 접목선인장

 

육성경위 및 주요특성
접목선인장 ‘선황’은 2010년에 황색을 띤 ‘0819098’계통을 모본으로 하고 자구생성력이 우수한 황색의 ‘황운’을 부본으로 교배해 선발된 품종이다.
2010년 가을에 기내에서 파종을 해 기내에서 어린 삼각주 대목에 접목을 해 기내에서 6개월 생육시킨 후 온실에서 1주일 순화과정을 거친다. 이후 기외의 삼각주에 1차로 접목해 2011년까지 실생을 양성했다. 2012년도부터 2014년까지 총 3회에 걸쳐서 삼각주에 접목을 해 구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조사를 했으며, 자구수, 결각수, 직경 등을 조사하고 품종화 여부를 판단했다. 
첫째 이 품종은 구색이 매우 선명하다. 황색은 보통 강광에서 오렌지색이 일부 가미가 되기도 하는데 이 품종은 그런 특성을 보이지 않고 오랫동안 구색을 유지한다. 둘째 자구 증식력이 매우 우수하다. 10개월 재배시에 자구가 24.7개로 많이 생성되어 증식력이 매우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모양은 대체로 편원형에 가까우며 능수는 8∼10개 정도 생성된다. 가시는 갈색으로 다소 진한 편이고 직립하며 길이는 짧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박필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농업연구사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0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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