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북구교수의 타이완 원예 정보] 타이완의 난, 분화 및 관엽식물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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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북구교수의 타이완 원예 정보] 타이완의 난, 분화 및 관엽식물 상품
  • 월간원예
  • 승인 2016.11.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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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분화 및 관엽식물
용도
타이완에서 난, 분화 및 관엽식물은 각종 공간의 장식용과 더불어 축하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특히 호접란은 관엽식물에 비해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화분식물이 개업식, 전시회, 사무실용으로 많이 이용되기 때문에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다. 그림 전시회 같은 곳에 가보면 수십 개의 호접란 축화화분이 들어와 입구에 전시되어 있다.
흰색의 호접란은 장례식장의 장식에도 많이 사용되며, 애도용 증정되는 양이 많다. 애도용으로 이용되는 흰색 호접란에 사용되는 리본은 흰색이나 청색이 사용된다.

식재와 이용 화분
난이나 관엽식물은 대부분 단독 식재 보다는 크고 작은 식물을 조화롭게 모아 심어서 이용한다. 호접란을 심은 화분에 아이비, 디펜바키아 등 다양한 식물을 함께 식재 해 놓은 것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증정용으로 이용되는 난, 분화류 및 관엽식물 화분은 우리나라에서는 마블화분이나 플라스틱 화분도 많이 이용되지만 타이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며, 주로 도자기 화분이 많이 이용된다.
도자기 화분은 화려하고 다양한 색깔의 바탕색에 그림이 그려진 것들이 많다. 도자기 화분 외에 나무재질 등 사용하고 난 이후에 부패가 쉽게 되는 것들의 이용이 증가되고 있다. 간혹 테라리움도 볼 수 있다.

허북구
원광대학교 원예산업학과 겸임교수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1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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