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 직판으로 맞춤형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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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 직판으로 맞춤형 시장 선도
  • 월간원예
  • 승인 2017.03.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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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농원 변년균 대표

양지농원 변년균 대표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남짓 걸리는 양평.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예로부터 맑은 물의 대명사로 알려진 양평은 서울과 인접해 귀농·귀촌인들이 일찍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읽은 일부 농기자재상은 찾아오는 소비자들이 전원주택 텃밭용 모종 및 소품 일체를 원스톱 쇼핑하는 환경 조성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소비자 요구에 따른 맞춤 판매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양지농원 변년균 대표를 만나 보았다.

종묘회사 샐러리맨에서 농약사 대표로
양지농원 변년균 대표는 대학에서 농업을 전공하고 흥농종묘에 입사해 약 7년간 양평지역 담당으로 일했다. 96년 퇴사 후 단 하루도 쉬는 날 없이 바로 양평에 자리 잡은 변 대표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양지농원을 지키면서 양평 농업의 중심을 지키면서 소비자를 배려하는 판매 환경을 조성하는 등 변화에 앞장섰다. 
“지금 양평은 전원주택 지역 선호도 1위입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화이트칼라들이 이 지역 전원주택으로 많이 유입되면서 농자재상에서 취급하는 소품이나 판매 형태도 많이 변했습니다.”
변 대표는 6년 전 양평군 개군면에 3966㎡(1200평)규모의 육묘시설을 갖추고 변화하는 소비 시장을 선도했다.

이혁희 국장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3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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