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초 2년 연속 매출 1천여억원 달성 '익산원예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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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초 2년 연속 매출 1천여억원 달성 '익산원예농협'
  • 월간원예
  • 승인 2017.04.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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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의 이탈을 막기 여념 없는 다른 농협에 비해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비약적인 발전으로 다른 농협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익산원예농협은 경제사업 부문에서 공판장 농산물 수탁판매 실적이 창립 이래 최고액인 751억원을 달성했다. 공동선별 판매와 급식사업, 군납사업 등을 총괄하고 있는 산지유통센터는 240억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더욱이 하나로 마트는 개장 2년 만에 관내의 농협 마트 중에서는 최고 실적인 132억원(부가세 매출 6억원 포함)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익산원예농협은 다양한 사업을 바탕으로 전라북도에서는 최초로 2년 연속 판매사업 1천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유일한 농협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용사업부문에서는 국내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금융기관 간 치열해 지는 경쟁 체재 속에서도, 예수금(잔액) 2천670억원, 대출금(잔액) 1천903억원의 실적을 이뤘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리스크(연체 등) 증가가 우려되는 고액의 담보대출과 기업 대출을 지양하고 있다.
소액담보대출 및 우량 신용대출 추진을 강화하는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여 사업의 안정화 도모 및 서민금융기관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이자 수익 구조의 집중화를 분산하기 위하여 외국환 업무신규 실시와 신규고객 창출을 위한 CRM 고객 관리 등 ‘서비스 심의 친절 봉사 농협’으로 더욱더 발전하여 나갈 계획입니다.”
익산원예농협 김봉학 조합장은 철저하게 조합원을 위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조합원의 권익과 이익을 위해서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나성신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4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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