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친환경 인증 면적 1위, 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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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친환경 인증 면적 1위, 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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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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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농업기술센터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건립 박차
미생물 활용농업의 거점이 될 친환경농업연구센터를 유등면의 부지 8302㎡ 면적에 건립 중이다. 기존의 EM, BM활성수 외에 병해충의 구성물질인 젤라틴과 키틴을 분해하는 미생물(GCM)을 활성화해 농업현장에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농자재 비용 부담으로 인한 고비용 구조를 저비용 농업구조로 바꿀 수 있을 전망이다.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토착 미생물, BM 활성수, 젤라틴/키틴 분해미생물을 매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저농약 인증제 폐지로 인한 친환경 농업인의 현실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고삼, 할미꽃뿌리, 천매암 등 천연 유래 추출물을 작물별 생리기작에 맞춰 농가에게 공급하고 사용법도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플럼코트, 키 낮은 체리 시범 보급
지역 적응성 실증사업 일환으로 허니베리, 포포나무, 칠리고추를 재배하고, 무화과 무가온 재배, 사과대추의 최적 전정법, 아마 3기작 재배 등을 통한 신소득 작목 발굴 노력을 하고 있다. 순창장류축제에 선보일 해외 고추 품종 500본을 생산해 전시할 계획이다.
시험포 관리계에서는 2017년 농업인과 함께하여 성장하기 위한 원년으로 정하여 복분자, 블루베리에 이어 차세대 순창군 농업을 이끌어갈 신소득 작목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플럼코트, 키낮은 체리, 백향과, 속성호두, 개암나무 등의 작목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나래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5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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