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수출 규격품 생산 등 맞춤형 컨설팅 지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국내 꽃 전문 수출업체인 ㈜제이제이에프를 통해 강진에서 생산되는 절화용 수국의 일본 수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그 동안 강진산 절화용 수국은 대동농협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었으나, 수국 재배농가가 늘어나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출물량이 충분히 확보되어 광양에서 알스트로메리아를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는 ㈜제이제이에프 수출업체와 연계하여 5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진에서 생산되는 절화용 수국은 18농가가 6㏊를 재배, 전국의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1주일에 1천본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특히, 강진산 절화용 수국은 품질이 우수하여 일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 전남의 대표 수출 농산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061-330-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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