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왜화바이로이드
Chrysanthemum stunt viroid(CSVd))
국화 왜화바이로이드
Chrysanthemum stunt viroid(CSVd))
피해증상
정식 초기부터 생육이 위축되며 품종에 따라서 황색 반점이 생기는 것도 있으나 일반적인 증상은 잎이 뒤로 말리는 증상을 보인다. 초장이 1/2∼2/3 크기로 단축되며 잎 면적은 1/5 가량으로 축소된다. 꽃은 싱싱하지 않고 탈수된 것처럼 보이며 절화 후 물에 꽂아 두어도 만개하지 않고 시든다.
방제법
국화 왜화바이로이드는 식물즙액에 의해 쉽게 전염되므로 적심 등 작업 시 손 혹은 식물체를 자를 때 사용하는 가위를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쉽게 전염 이를 막아야 한다. 바이로이드는 고온(98∼100℃)에서도 활성이 있으므로 고온처리는 효과가 없고, 4∼5℃에서 4개월 가량 저온 처리 후 생장점 배양을 할 경우 생장점 배양개체수의 약 67% 가량의 바이로이드를 제거할 수 있다.
박종한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 농업연구관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6월호 참조>
저작권자 © 월간원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