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이 긴 ‘옐로티’, 병해충에 강한 ‘햇살’, 고온에 잘 견디는 ‘브라보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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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이 긴 ‘옐로티’, 병해충에 강한 ‘햇살’, 고온에 잘 견디는 ‘브라보지엔’
  • 월간원예
  • 승인 2017.05.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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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티(Yellow Tea)
연한 황색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진  절화용 스프레이 장미이다. 화고가 커서 꽃의 볼륨감이 있으며, 화색이 개화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개화초기에는 연한 황색이지만 완전히 개화하면 연한 핑크색을 띠게 된다. 초장이 크고 생육이 빨라서 생산성도 좋으나 흰가루병에 다소 약하여 동절기 온실 환경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절화수명이 길고 삽목 번식이 용이하다.

 

햇살(Haesal)
연한 핑크색의 절화용 스프레이 장미이다. 화색이 다른 꽃과 조화가 잘 되어 꽃다발용으로 매우 적합한 품종이다. 줄기에 가시가 없어 꽃을 다루기 편하고 유통 중에도 잘 견디는 품종이다. 소화의 꽃달림이 좋고 측지 발생이 적어 측지제거 노력이 절감되며 생산성이 높고 병해충에도 강한 편이다.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일본 수출 시장에서도 기호성이 높은 품종이다.


브라보지엔(Bravo GN)
부드럽고 달콤한 아이스크림같은 분홍색 절화용 스탠다드 장미이다. 화형이 정연하고 꽃잎수가 많으며 은은한 향기를 가지고 있다. 초형과 초세가 좋고 생산성과 절화품질이 균일하며 고온기에 화형이 유지는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안동춘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장미담당 연구사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6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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