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농업기술센터 전찬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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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농업기술센터 전찬우 소장
  • 월간원예
  • 승인 2017.05.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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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작목 개발로 지속가능한 농업

지역특화 작목 개발로 지속가능한 농업

 

주로 농업인 교육 사업 운영에 중점
올해 정선군농업기술센터는 교육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업대학을 운영해 식품가공학과와 사과전문학과의 교육을 매주 1회씩 진행한다. 사과전문학과는 재배 면적이 3300㎡(1000평) 이상 되는 사람만 들어올 수 있다. 교육 기회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사과 기초반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두 교육, 귀농·귀촌 과정, 강소농 교육 등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는 실제 가공품 판매 영업허가를 획득한 농업인들이 전문가와 함께 연구개발을 통해 유통 가능한 상품을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제품은 22곳 업체를 통해서 판매되고 있으며 창업컨설팅까지 진행한다.

직접 찾아가는 지원사업 실시
현재 가장 왕성한 사업 중 하나는 농기계 임대 사업이다. 농업인들이 임대 요청한 농기계는 직접 배달하고 있다. 농업인이 직접 농업기술센터에 방문에 가지고 갈 필요가 없다. 농기계 사용이 끝나고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다시 회수해온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먼 지역에 있는 농업인을 위해 임계면에 농업기술센터 분소를 만들었다. 멀리 오지 않아도 가까운 분소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인력도 배치했다. 올해는 ‘신동읍’에도 분소를 만들 계획이다. 산간 지역에 있는 마을 분들을 위해 농기계 순회 교육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국정우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6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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