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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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원예
  • 승인 2009.05.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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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에 온듯한  푸르른 공간 휴식공간에서 공기정화까지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나주시의회 입구 로비. 푸르름이나 아늑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은 이곳을 도시속 밀림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곳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열대우림의 한가운데 서있는 듯 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곳이다.
 이곳 실내조경은 열대성 관엽을 주종으로 식재하고 공기정화가 잘되는 아레카야자, 스파티필름, 알로카리아 등을 심고 물레방아와 작은 연못이 실내습도를 유지하게 해 공기정화와 습도유지 효과를 유도하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단을 확장해 벤치의 역할을 하게 해 졸졸졸 물소리를 들으며 자판기 커피를 들고 앉아 조용히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된다.
그린테라스가 시공한 이곳 실내정원에는 졸졸졸 흐르는 계곡이 있고 일년 내내 푸르른 관엽들이 싱그러운 공기를 발산하는 이곳. 안스리움, 구즈마니아, 카랑코에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인간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초록 공간은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해소를 가능하게 한다. 최근 들어 실내장식의 한 형태로 호텔, 백화점, 학교, 병원, 아파트 베란다, 사무실, 상가 등 여러곳에 비록 작지만 정원 역할을 하며 자연을 건물 안에 들여놓은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현대인들은 생활의 대부분을 각종 사무 또는 생활기기로 들어찬 공간에서 살아가므로 정서적 감성이 부족하여 실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비록 제한된 공간이지만 친환경 재료들로 연출한 나주시의회 로비의 실내정원, 그린테라스가 시공해 이곳을 오가는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푸르른 공간이다.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나주시의회 입구 로비. 푸르름이나 아늑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은 이곳을 도시속 밀림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곳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열대우림의 한가운데 서있는 듯 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곳이다.
나주시의회 건물의 1층 로비에 시공된 실내조경은 1·2층 천장고가 합쳐져서 천장이 상당히 높아 키가 3m에 이르는 아레카야자와 당종려 등을 심어 시원한 이국의 정취를 재현했다.
 이곳 실내조경은 열대성 관엽을 주종으로 식재하고 공기정화가 잘되는 아레카야자, 스파티필름, 알로카리아 등을 심고 물레방아와 작은 연못이 실내습도를 유지하게 해 공기정화와 습도유지 효과를 유도하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라고 그린테라스 장명수 사장은 밝혔다.
실내조경 구성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경에 알맞은 식물소재를 선택하는 일이다.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연못이 있고 일년 내내 푸르른 관엽들이 싱그러운 공기를 발산하는 이곳에는 당종려, 종려죽 알로카리아 등 대형 관엽 이외에도 안스리움, 구즈마니아, 가지마루펜더, 고무나무, 보스톤 고사리 등이, 지피식물로는 산호수, 무늬산호수, 핑크스타, 카랑코에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이곳 실내조경의 특징은 화단을 확장해 벤치의 역할을 하게 해 졸졸졸 물소리를 들으며 자판기 커피를 들고 앉아 조용히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된다는 것.
편안한 휴식공간과  쾌적한 공기, 아름답고 싱그러운 실내 환경조성, 건물과의 조화로운 분위기 연출 이 세가지 조건에 부합되는 나주시의회의 실내정원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기분과 아늑함을 제공하고 있다.
취재/이미경 기자wonye@hortitimes.com
문의 :  062-521-0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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