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기능성 “가바쌀” 120t 미국 수출 길 올라
[이혜승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과 해남군(군수 권한대행 유영걸)은 해남에서 생산한 기능성 ‘가바쌀’ 120t(1만2000포대/10kg 포장 기준)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9월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쌀 소비시장은 전년도 1인당 쌀 소비량이 1인당 61.9kg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현 추세가 지속될 시 향후 10년 간 연평균 24만t씩 초과 공급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해남을 비롯한 곡성, 장성 등 도내 3개소에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를 조성하여 포화상태인 국내 쌀 판매확대를 위해 해외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해 나가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061-33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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