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찬 평택친농연 회장 "친환경 농업 쉽지 않지만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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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찬 평택친농연 회장 "친환경 농업 쉽지 않지만 함께"
  • 이나래 기자
  • 승인 2017.11.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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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농정 실현을 위한 농정 거버넌스 교육 열려
공석찬 평택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친환경 농업이 위축돼 있습니다. 친환경 농업인들이 권리와 의무를 다같이 해야 할 때입니다.”

지난 10월 30일 경기 평택시 송탄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평택시 친환경 농업인연합회 교육에서 김준식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이 인사말 했다. 이번 행사에 연합회원 등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친환경 농업인연합회(회장 공석찬)는 지난 9월 12일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시‧군 지회로 출범했다.

공석찬 평택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친환경 농업이 쉽지 않은 길이지만 소통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동행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준식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김준식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친환경 농어업 육성법’을 개정해서 친환경 농어업인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게 해달라고 농식품부에 건의한 바 있다”며 “우리도 스스로 권리와 의무를 다하자”고 결의했다.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과 이병배 시의원, 김수우 시의원도 참석해 친환경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

유정규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 단장이 ‘자치 농정 실현을 위한 농정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유정규 단장은 “평택의 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힘만으론 안 된다. 민‧관 합치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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