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과 어울어진 옥상의 나만의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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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과 어울어진 옥상의 나만의 하늘정원
  • 월간원예
  • 승인 2009.07.01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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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푸르른 소나무와 장미가 환하게 웃음 웃는 정원...
그 정원이 하늘빛과 어우러져 더할 나위 없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어 우릴 반긴다.
창동 포시즌빌 제일 위층에 마련된 옥상정원이 바로 그곳이다.
이곳은 목향조경이 시공한 옥상정원으로 조용한 시골마을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정자,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잔디를 심고 디딤목을 이용해 징검다리를 만들어 아기자기한 재미도 주고 잔디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한 섬세함이 돋보인다.

회색빛 옥상을 짙푸른 녹색공간으로...

 

아침에 눈을 뜨면 푸르른 소나무와 장미가 환하게 웃음 웃는 정원...
그 정원이 하늘빛과 어우러져 더할 나위 없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어 우릴 반긴다.
창동 포시즌빌 제일 위층에 마련된 옥상정원이 바로 그곳이다.
이곳은 목향조경이 시공한 옥상정원으로 조용한 시골마을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정자,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잔디를 심고 디딤목을 이용해 징검다리를 만들어 아기자기한 재미도 주고 잔디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한 섬세함이 돋보인다.

창동 포시즌빌에는 소담하게 꾸며진 연못이 있다. 그곳엔 물을 먹으러 온듯한 사슴 두 마리가  각종 야생화와 다양한 나무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자연과 휴식, 건강 이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옥상정원이 아닐까 한다.
옥상조경은 현대 도시의 퇴색한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장 자연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옥상녹화를 적용할 때 가장 크게 고려해야할 점은  배수와 방수가 가장 중요하고 기후와 하중에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안전한 시공이 우선이라고 목향조경 박 수부실장은 밝혔다. 이 옥상 정원은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휴식할 수 있는 대청마루와 같은 넓은 파고라와  그안에 자리잡은 테이블과 의자가 사색과 휴식의 공간을 마련해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을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연못주변에는 새장이 있어 푸르른 시각의 이미지와 지지배배 지저귀는 새소리의 청각적인 이미지를 크로스한 아늑한 정원이 되고 있다.
목향조경의 박수부 실장은 나무테크로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고 잔디가 있는 곳에는 나무로 만든 디딤목을 징검다리처럼 만들어 놓아 리드미컬한 걸음을 걸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도록 했으며 옥상 둘레에는 기존의 난간을 따라 목재 난간을 재설치하고 단풍나무, 회양목, 연산홍 등을 식재해 정원의 기본틀을 만들고 다양한 관목과 분화로 자연스러운 풀숲의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난간주변에는 소사나무, 명자나무, 소나무, 공작단풍, 돌단풍, 향나무를 심어 상록수와 낙엽수를 골고루 분산해 식재했고, 봄이면 붉은 꽃이 장관을 이루도록 연산홍을 심고 파고라 뒤편에는 남천을 연못주면에는 시크라멘, 알로카시아를 심었으며, 연못 안에는 부레옥잠들이 싱그럽게 자라나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면 푸르른 소나무와 장미가 환하게 웃음 웃는 정원,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하늘빛과 어우러져 더할 나위 없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어 우릴 반긴다. 빌라의 옥상을 활용해 짙푸른 녹음이 가득한 정원으로 탈바꿈 시킨 이곳 창동 포시즌빌은 인근 건물과 차별화된 건물로 주위의 부러움을 받고 있을 정도다. 이곳은 목향조경이 시공한 옥상정원으로 조용한 시골마을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는 파고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잔디를 심고 디딤목을 이용해 징검다리를 만들어 아기자기한 재미를 주었다.
취재/이미경 기자wonye@hortitimes.com
문의 : 010-9226-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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