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자조회 정기총회서 운영계획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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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원예 이원복 기자]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박중묵)가 지난해 12월 13일 대전 아름다운킹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파프리카 수출산업의 확대를 위해 수출통합조직을 출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박태법 전임회장을 포함해 대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수출 통합조직 추진 경과 및 당면과제와 파프리카 수출 통합조직 구성 및 운영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우선 파프리카 수출통합조직 출범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만 세워졌으며, 오는 2018년 상반기 중 세부 내용을 결정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수출통합조직에 관하여 파프리카자조회 내부적으로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수출통합조직이 출범한다면 수출창구 단일화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 공동수행 및 글로벌유통 효율화로 교섭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5월부터 개정·시행될 ‘농수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거 의무자조금 단체 자격으로 단일 수출조직의 지정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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