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로 제격인 하월시아를 육종하는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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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로 제격인 하월시아를 육종하는 농장
  • 이혜승 기자
  • 승인 2018.01.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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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선농원 이현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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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원예 이혜승 기자] 이현석 대표는 어머니, 아버지를 통해 어깨너머로 배워왔던 선인장 다육식물 재배를 이어 받아서 운영한다. 아버지인 이성구 회장이 취미로 모으기 시작한 하월 시아 다육식물을 수집한지 10여년이 흐르는 새 이 대표도 하월시아에 빠졌다고 한다.

반려식물로 적절한 다육식물 하월시아 속 하월시아를 육종하는 이 대표지만 다육식물에 관심 있는 일반소비자들도 종자를 교배해 발아시키는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하월시아는 다른 다육식물 품종보다 종자에서부터 품종 확인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

에케베리아 종자는 500개씩 받을 수 있고 비교적 빠른 시간에 품종 확인이 가능하다. 희귀한 하월시아는 많은 종자를 받으면 20~30개 적게는 5개의 종자를 받을 수밖에 없다. 어떤 품성을 가지 고 있는지 확인하기까지는 2~3년이 걸린다.

하월시아를 육종하는 과정

무늬와 형태 등 교배시 어떤 것이 품종을 결정 지을까하는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런 궁금증이 하월시아를 육종하는 사람 들이 좋아하는 이유이다.

다년 간 일본을 다니면서 알게 된 하월시아 품평회 하월시아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지만 30년 전부터 일본에서 농가뿐만 아니라 취미로 식물을 키우는 일반인 사이에서도 육종을 한다. 이렇게 육종된 하월시아는 일반인들과 농가들이 함께 품평회를 개최한다

<더 많은 내용은 2018년 월간원예 1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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