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블랙튤립인도, 거베라 종묘수출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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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블랙튤립인도, 거베라 종묘수출 협약체결
  • 이원복 기자
  • 승인 2018.01.05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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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수출확대를 위한 현지 기호성 품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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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원예 이원복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육성한 거베라 육성품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도 Black Tulip사(대표 C.V. Rao)와 마케팅, 판매 등 종묘수출 협약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8일 도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인도에 있는 회사인 『블랙튤립인도』 쿠마르 대표 외 1명 및 경남농업기술원 이상대 원장을 비롯한 관계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내용은 거베라 품종에 대한 인도 영토 내 배타적 권리인 전용실시권을 부여하고, 인도 현지실증시험, 품종등록 업무, 인도시장 마케팅 등 업무협력을 위한 정보교환이 진행된다.

또 경남도 육성 거베라 품종 인도지역 판매에 대한 동등한 로열티 지분으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인도 블랙튤립과 종묘 수출확대를 위한 현지 기호성 품종 조기육성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남농업기술원은 이번 협약에서는 ‘레몬비치’, ‘핑크샤인’, ‘핑크파티’ 등 5품종 종묘를 5,000$ 계약을 체결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055-25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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